현대車 제네시스·투싼 ix 2010 美 고객만족도 1위

현대車 제네시스·투싼 ix 2010 美 고객만족도 1위

입력 2010-05-22 00:00
수정 2010-05-22 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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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제네시스와 투싼이 미국 자동차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각 부문 1위에 올랐다.

현대자동차는 제네시스와 신형 투싼(한국명 투싼ix)이 미국 자동차 전문컨설팅업체 오토퍼시픽의 2010년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1위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제네시스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준고급차 부문에서, 투싼은 소형 크로스오버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부문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성능과 상품성, 안전성, 편의성 등 48개 항목을 평가한 조사에서 제네시스는 1000점 만점에 717점을 받아 702점을 기록한 벤츠 C클래스, 693점을 받은 아큐라 TL 등 동급 경쟁차들을 앞섰다.

지난해 말 미국 시장에 처음 선보인 투싼은 735점을 기록해 643점으로 2위에 오른 지프 패트리엇을 큰 점수 차로 따돌렸다. 또 투싼은 SUV 전체 차량 중에서도 프리미엄 럭셔리 크로스오버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 링컨 MKT에 이어 2위에 오르기도 했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2010-05-22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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