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北에 단호한 대응조치 취할 것”

李대통령 “北에 단호한 대응조치 취할 것”

입력 2010-05-20 00:00
수정 2010-05-20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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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내일 오전 NSC 소집

이명박 대통령은 20일 오전 케빈 러드 호주 총리와의 전화통화에서 천안함 사태와 관련, “북한에 대해 단호한 대응조치를 취할 것이며 강력한 국제공조를 통해 북한이 잘못을 인정하고 국제사회에 책임 있는 일원으로 돌아오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명박 대통령은 20일 오전 천안함 사태와 관련, “북한에 대해 단호한 대응조치를 취할 것이며 강력한 국제공조를 통해 북한이 잘못을 인정하고 국제사회에 책임 있는 일원으로 돌아오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9시부터 15분간 케빈 러드 호주 총리와 전화통화를 갖고 이같이 밝히고 “국제조사단의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조사를 통해 천안함 사태가 북한의 군사도발이란 점이 분명히 드러났다”고 말했다고 이동관 청와대 홍보수석이 전했다.

 

인터넷서울신문 최영훈기자 taij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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