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연가” 막걸리 일본 수출에 이어, “추노대길주(大吉酒)” 100% 우리쌀 막걸리로 국내 출시

“겨울연가” 막걸리 일본 수출에 이어, “추노대길주(大吉酒)” 100% 우리쌀 막걸리로 국내 출시

입력 2010-05-13 00:00
수정 2010-05-13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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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드라마 겨울연가의 이름을 딴 막걸리가 일본에 수출된 것에 이어 2010년 상반기 수목드라마 35%의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던 KBS 드라마 “추노” 막걸리가 국내에서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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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드라마 “추노”의 부가사업권을 지닌 KBS인터넷과 짚똥가리술로 잘 알려진 원앙주업영농조합법인의 예성주가가 함께 100% 우리쌀 막걸리 “추노대길주(大吉酒)”를 개발하여 국내산쌀 생막걸리 중 저렴한 가격인 소비자가격 1,200원으로 국내 소비자들에게 선보인다. 또한 인공적으로 주입한 것이 아닌, 자연 생성된 탄산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담백하면서도 상큼한 맛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추노대길주(大吉酒)”를 기획한 KBS인터넷 관계자에 따르면 “추노대길주(大吉酒)” 상표명은 드라마 주인공 이름인 “대길(운이 매우 좋음)”의 뜻을 반영하여 드라마 종영 후에도 독자적인 브랜드로 지속할 수 있도록 지은 상표명으로 생막걸리 출시 후, 현재 개발 중에 있는 살균막걸리를 2차 출시하여 드라마 “추노”가 수출되는 해외 지역으로의 수출 계획을 밝히며 지속적인 출시 행보를 알렸다.

예성주가 관계자에 따르면 생막걸리에 이어 살균막걸리 계획을 공개한 것은 “추노대길주(大吉酒)”가 드라마 기획상품의 단품으로 종료되는 것이 아닌, 소비자에게 하나의 브랜드로 심어질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마련하겠다는 포부를 나타낸 것으로 앞으로의 국내산쌀 막걸리 시장 변화에 일조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추노대길주(大吉酒)”는 예성주가의 충남 예산공장에서 생산되어 11일 롯데마트 서울역지점에서 드라마 <추노>의 주막 한 장면을 연출하는 런칭쇼를 통해 첫 모습을 드러내고 12일 롯데마트 전국지점(제주도 지점 제외)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출처 : KBS인터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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