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 브리핑] 유선통신 요금감면 기초수급자 이달부터 확대

[모닝 브리핑] 유선통신 요금감면 기초수급자 이달부터 확대

입력 2010-04-01 00:00
수정 2010-04-01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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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부터 유선통신(시내·외 전화 및 초고속인터넷) 요금감면 혜택을 받게 되는 기초생활수급자 대상이 확대된다. 방송통신위원회는 31일 저소득층의 유선통신 이용 활성화를 위해 기초생활수급자의 경우 연령제한을 두지 않고 요금 감면 대상을 확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방통위는 아울러 유선통신 요금감면에 필요한 신청절차를 간소화하기로 했다. 요금감면 대상자는 유선통신에 가입신청을 할 때 별도의 증빙서류를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 고객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 온라인(www.oklife.go.kr)으로도 감면신청을 할 수 있게 됐다. KT와 SK브로드밴드는 1일부터, LG텔레콤은 5일부터 시행한다.

구혜영기자 koohy@seoul.co.kr

2010-04-01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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