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올림픽 ‘금메달 점프’를 20일 남짓 남겨둔 ‘피겨 요정’ 김연아(왼쪽·20·고려대)가 아이티 구호기금으로 1억원을 유니세프에 쾌척했다. 김연아는 19일 “아이티 지진 참사로 많은 어린이들이 고통받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마음이 너무 아팠다.”면서 “고통받는 어린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어린이구호기관인 유니세프에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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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뛰고있는 최경주(오른쪽·40)도 지난주 참가한 소니오픈에서 받은 상금 전액(2만 3100달러)을 최경주 재단에 기부, 지진 참사를 겪은 아이티에 보내기로 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탈모는 생존의 문제”라며 보건복지부에 탈모 치료제 건강보험 적용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의 발언을 계기로 탈모를 질병으로 볼 것인지, 미용의 영역으로 볼 것인지를 둘러싼 논쟁이 정치권과 의료계, 온라인 커뮤니티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당신의 생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