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브뤼셀에 본부를 둔 국제기자연맹(IFJ)은 올 한 해 순직한 전세계 언론인이 133명으로 지난해 109명보다 24명 늘었다고 31일(현지시간) 발표했다. IFJ에 따르면 109명은 취재 과정에서 이해당사자에게 ‘표적 살해’됐고 24명은 취재 현장에서 불운의 사고로 숨졌다. 정치테러 중에 38명이 순직한 필리핀은 IFJ가 선정한 올해 가장 위험한 취재 지역으로 꼽혔다.
2010-01-01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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