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살롱이 노래방을 단속하다.’
전주시내 룸살롱 업주들이 불법영업 노래방과의 전면전에 나섰다. 이 지역 업주 47명은 ‘민간 기동순찰대’를 구성하고,‘불법영업을 신고합시다’라고 쓴 전단 10만장을 지난달 말부터 전주시내 유흥가와 주택가 등에 뿌렸다.
전단에는 ▲노래방의 술 판매나 도우미 영업 신고 ▲유흥주점의 청소년 고용 신고 ▲일반 술집에서 접대부 고용 신고 등에 5만∼2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한다고 적혀있다. 포상금은 현장에서 신고해 목격자로 경찰에서 진술을 한 뒤 해당 노래방 등에 대한 행정처분이 결정되면 현금으로 지급한다고 설명했다. 현재까지 16건의 신고가 접수돼 노래방 4곳이 행정처분을 받았으며 신고자들에게 모두 300만원의 포상금이 지급됐다.
전주시내 룸살롱 업주들이 불법영업 노래방과의 전면전에 나섰다. 이 지역 업주 47명은 ‘민간 기동순찰대’를 구성하고,‘불법영업을 신고합시다’라고 쓴 전단 10만장을 지난달 말부터 전주시내 유흥가와 주택가 등에 뿌렸다.
전단에는 ▲노래방의 술 판매나 도우미 영업 신고 ▲유흥주점의 청소년 고용 신고 ▲일반 술집에서 접대부 고용 신고 등에 5만∼2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한다고 적혀있다. 포상금은 현장에서 신고해 목격자로 경찰에서 진술을 한 뒤 해당 노래방 등에 대한 행정처분이 결정되면 현금으로 지급한다고 설명했다. 현재까지 16건의 신고가 접수돼 노래방 4곳이 행정처분을 받았으며 신고자들에게 모두 300만원의 포상금이 지급됐다.
2004-11-04 3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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