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이런일이]포르노 콘돔 논란

[세상에 이런일이]포르노 콘돔 논란

입력 2004-09-02 00:00
수정 2004-09-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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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노 영화에 출연하는 배우들도 에이즈·성병 예방을 위해 콘돔을 꼭 착용해야 합니다.” “안 됩니다.콘돔을 끼면 훨씬 덜 섹시해 보이거든요.”

미국 성인영화업계가 ‘콘돔 논란’으로 달아오르고 있다.한 포르노배우가 에이즈에 감염된 사실이 밝혀진 뒤 법적으로 콘돔 사용을 의무화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의회 폴 코레츠 의원은 최근 주내 185개 포르노업체 대표에게 편지를 보냈다.“자체적으로 배우들에게 콘돔을 착용하도록 하지 않는다면 의회는 이를 의무화하도록 조치를 취하겠다.”는 내용이다.

상당수 제작자와 배우들은 이 내용에 공감은 하지만 선뜻 받아들이지는 않을 태세다.이들은 콘돔을 사용하면 성적 매력이 떨어진다고 믿고 있다.‘엘리전트 에인절 비디오’사의 그레이엄 트라비스 사장은 “시청자들은 콘돔을 사용하지 않는 쪽을 훨씬 자연스럽고 친숙하게 느낀다.”고 주장했다.

이새날 서울시의원 “아이들의 안전이 최우선”… 교통안전 캠페인 및 현장 간담회 개최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은 지난 30일 서울언북초등학교 앞에서 교육청, 강남구청, 강남경찰서, 한국도로교통공단 및 강남·수서 녹색어머니연합회 등 유관기관과 함께 ‘1학기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을 전개하고, 연이어 학교 현안 청취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2022년 언북초 인근 스쿨존에서 발생한 가슴 아픈 사고를 잊지 않고, 지역사회의 통학로 안전 경각심을 다시 한번 일깨우기 위해 민·관·경이 대대적으로 합동하여 마련됐다. 이 의원과 참가자들은 아침 등교 시간에 맞춰 학교 정문과 주변 사거리 등 교통안전 취약 지점을 직접 점검하며 학생들의 등교 맞이와 교통 지도를 진행했다. 특히 현장 점검에서는 언북초의 고질적인 통학로 위험 요인이 적나라하게 확인됐다. 전교생 1300여명 중 대다수가 이용하는 정문 앞 100m 지점부터 보도 폭이 급격히 좁아져, 등교 피크 시간대에는 학생들이 인파에 밀려 차도로 내몰리는 아찔한 상황이 목격됐다. 또한 학교 인근 공사로 인해 레미콘과 덤프트럭 등 대형 차량이 좁은 이면도로를 학생들과 공유하고 있어 하교 및 방과 후 시간대의 안전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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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포르노 배우이자 성 문화를 연구하고 있는 샤론 미첼 박사는 “에이즈가 널리 퍼진 이후로 성인영화에서 배우들이 콘돔을 착용하는 비율이 17%에서 23%까지 올라갔다가 최근 17.5%로 다시 낮아졌다.”고 밝혔다.장택동기자 taecks@seoul.co.kr

2004-09-02 3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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