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공항 활주로가 낮 12시 15분부터 일시 폐쇄됐다. 항공편 이용객들의 불편이 예상된다.
제주지역에 많은 눈이 내린 5일 오전 제주시 제주국제공항 활주로에서 공항 관계자들이 제설작업을 하고 있다.
뉴스1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는 6일 눈보라에 따른 제설작업을 위해 활주로를 일시 폐쇄한다고 밝혔다.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는 이날 낮 12시 15분쯤 일시적 강설에 따라 활주로 운영을 임시 중단한다고 밝혔다.
공항공사는 제설작업을 하고 나서 활주로 마찰 계수를 측정해 항공기 이착륙에 문제가 없다고 판단되면 활주로 운영 재개할 예정이다.
공항 관계자는 “현재 제주공항에 눈보라가 일어 항공기 이·착륙을 멈추게 하고 불가피하게 제설작업을 하게 됐다”며 “낮 12시 45분쯤 재개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제주공항은 기체에 언 얼음 등을 제거하는 제빙 작업과 얼음이 생기지 않도록 하는 방빙 작업 등과 연결 항공기 문제 등으로 이날 오전 10시 30분까지 17편이 지연 운항했지만, 결항편은 없었다.
한국공항공사 제주본부 관계자는 “기상 상황에 따라 운항 스케줄이 달라질 수도 있는 만큼 사전에 운항정보를 확인해달라”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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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에 많은 눈이 내린 5일 오전 제주시 제주국제공항 활주로에서 공항 관계자들이 제설작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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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는 이날 낮 12시 15분쯤 일시적 강설에 따라 활주로 운영을 임시 중단한다고 밝혔다.
공항공사는 제설작업을 하고 나서 활주로 마찰 계수를 측정해 항공기 이착륙에 문제가 없다고 판단되면 활주로 운영 재개할 예정이다.
공항 관계자는 “현재 제주공항에 눈보라가 일어 항공기 이·착륙을 멈추게 하고 불가피하게 제설작업을 하게 됐다”며 “낮 12시 45분쯤 재개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제주공항은 기체에 언 얼음 등을 제거하는 제빙 작업과 얼음이 생기지 않도록 하는 방빙 작업 등과 연결 항공기 문제 등으로 이날 오전 10시 30분까지 17편이 지연 운항했지만, 결항편은 없었다.
한국공항공사 제주본부 관계자는 “기상 상황에 따라 운항 스케줄이 달라질 수도 있는 만큼 사전에 운항정보를 확인해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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