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장애인 공공일자리 늘린다…행정도우미 배치

춘천시, 장애인 공공일자리 늘린다…행정도우미 배치

김정호 기자
김정호 기자
입력 2022-11-02 14:19
수정 2022-11-02 14:1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춘천시청 전경. 춘천시 제공
춘천시청 전경. 춘천시 제공
강원 춘천시는 오는 2025년까지 장애인 공공 일자리 수를 50% 이상 확대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우선 내년에 올해 186명보다 25% 늘어난 232명에게 공공 일자리를 제공한다. 일자리 유형별 인원수는 일반형 63명, 참여형 83명, 시각장애인 안마사 16명, 중증장애인 55명, 지역연계형 15명이다.

일반형 63명은 행정복지센터 행정 도우미로 전원 배치된다.

시는 시청과 외청, 산하기관에서도 행정 도우미를 운영하는 등 고용을 매년 늘려 2025년 281개의 장애인 공공 일자리를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의 소득보장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장애유형별 맞춤형 신규 일자리 발굴 및 보급과 직업재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탈모약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재명 대통령이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탈모는 생존의 문제”라며 보건복지부에 탈모 치료제 건강보험 적용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의 발언을 계기로 탈모를 질병으로 볼 것인지, 미용의 영역으로 볼 것인지를 둘러싼 논쟁이 정치권과 의료계, 온라인 커뮤니티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당신의 생각은?
1. 건강보험 적용이 돼야한다.
2. 건강보험 적용을 해선 안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