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적 채용 논란’ 행정요원 부친, 강릉선관위원직 해촉

‘사적 채용 논란’ 행정요원 부친, 강릉선관위원직 해촉

김정호 기자
김정호 기자
입력 2022-07-26 18:44
수정 2022-07-26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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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선관위원회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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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사회수석실에 근무하는 9급 행정요원 우모씨의 부친이 강릉시선거관리위원직에서 물러났다.

강원도선거관리위원회는 26일 정기위원회를 열고 우씨를 강릉시선거관리위원에서 해촉했다. 앞서 지난 21일 우씨는 개인 사유를 근거로 강릉시선거관리위원회에 사직서를 냈다.

우씨와 윤석열 대통령이 오랜 시간 인연을 쌓아온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권성동 국민의힘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우씨의 아들을 행정요원으로 추천한 것으로 밝혀져 ‘사적 채용’ 논란이 일었다.

우씨는 2020년 9월 강릉시선거관리위원으로 위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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