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 오영희 도의원 재산신고 43억 최고

제주도의회 오영희 도의원 재산신고 43억 최고

강동삼 기자
강동삼 기자
입력 2022-03-31 13:50
수정 2022-03-31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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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희 제주도의원-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공
오영희 제주도의원-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공
제주도내 단체장 및 광역의원 가운데 오영희(국민의힘·비례대표) 의원이 가장 많은 총 43억 5511만원의 재산을 신고한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2022 정기 재산 변동 사항’에 따르면 오 의원은 지난해보다 2억 7130만원 증가한 43억 5511만원을 신고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제주도의회 재산신고액 1위에 올랐다.

이어 국민의힘 이경용 의원이 38억 81만원, 더불어민주당 임정은 의원 29억 373만원, 더불어민주당 고용호 의원 23억 661만원 순으로 뒤를 이었다. 도의원 43명 중 9명은 15억원 이상의 재산을 보유한 것으로 신고했다.
좌남수 도의회의장-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공
좌남수 도의회의장-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공
가장 적은 재산을 신고한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좌남수 의장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2048만원의 마이너스 재산을 신고했던 좌 의장은 급여 등을 통해 채무를 상환하면서 올해는 9만 6000원의 플러스 재산을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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