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선 광주시교육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이정선 광주시교육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서미애 기자
서미애 기자
입력 2022-03-28 11:07
수정 2022-03-28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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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교육 넘어 포용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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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선 광주시교육감 예비후보는 최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선거 승리를 다짐했다. 이정선 광주시교육감 예비후보 제공
▲ 이정선 광주시교육감 예비후보는 최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선거 승리를 다짐했다. 이정선 광주시교육감 예비후보 제공
이정선 광주시교육감 예비후보가 최근 광주 상무대로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더 큰 포용교육’을 기치로 열린 이번 개소식에는 3,000여명의 시민이 함께 해 2018년에 이어 다시 도전하는 이정선 예비후보에 대한 관심과 열기를 실감케 했다.

이정선 예비후보는 “지금 광주교육은 코로나 19로 인한 학습 격차와 실력 저하, 학령 인구 감소 및 미래 사회에 대한 대비 부족으로 교육대전환이 필요한 시기이다”며 “광주교육의 다가올 미래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잘 준비된 교육전문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예비후보는 “2018년 교육감선거에서 2% 차이로 아쉽게 낙선했지만 지난 4년간 광주시민과 함께하며 ‘더 좋은 광주교육’을 만들기 위한 모든 준비를 끝마쳤다”면서 “반드시 선거에서 승리해 우리 아이들만 바라보는 교육감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앞으로 광주교육이 나아갈 방향은 다양성을 품은 실력과 상상력이 현실이 되는 AI 미래교육, 단 한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책임교육, 학교와 마을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교육이다”며 “이제는 혁신교육을 넘어 ‘더 큰 포용교육’으로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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