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가 바꿔놓은 영동곶감축제

코로나가 바꿔놓은 영동곶감축제

남인우 기자
남인우 기자
입력 2022-01-06 16:20
수정 2022-01-06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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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면프로그램 없고 온라인 판매중심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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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군 곶감축제가 코로나19가 초래한 비대면 시대에 맞춰 확 달라졌다.

6일 영동군에 따르면 ‘2022 영동곶감축제’가 지난 5일부터 25일까지 3주간 판매중심의 온라인행사로 펼쳐진다. 사람들이 붐비는 축제장과 대면프로그램은 없다. 축제기간은 설 연휴 등 곶감 판매를 극대화할 수 있는 기간을 고려해 잡았다. 통상 명절연휴 2주전에 농산물 판매가 가장 많다.

군은 온라인상에서 소비자들이 쉽게 영동곶감을 접할 수 있도록 곶감축제 홈페이지, 유튜브, 스마트 스토어, 우체국 쇼핑몰 등 온라인 창구를 다양화하고 콜센터를 운영한다. 설 명절 전 3개 백화점에서 ‘영동곶감 특별판매전’도 연다. 지역 내 기관, 사회단체 등을 대상으로 ‘내고장 곶감 구매운동’도 추진한다. 축제 활성화를 위해 SNS 퀴즈 이벤트, 추억공유이벤트, 4행시이벤트, 구매후기이벤트 등 푸짐한 경품 및 이벤트 행사도 마련한다.

직거래 활성화를 위해 곶감농가에는 택배비가 지원된다. 축제기간 구매자는 무료배송에다 선물용 보자기도 받는다. 가격도 저렴한다. 건시 1호세트(1.5㎏)가 시중보다 2000원 가량 저렴한 3만 7000원에 판매된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보다 온라인 판매창구를 늘리는 등 철저한 판매중심으로 축제를 마련했다”며 “지난해보다 4억원정도 늘어난 25억원 판매를 목표로 잡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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