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조국 딸 입시 의혹 조사 결과 내일 발표한다

부산대, 조국 딸 입시 의혹 조사 결과 내일 발표한다

김정한 기자
입력 2021-08-23 16:09
수정 2021-08-23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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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후 경남 양산시 물금읍 부산대학교 양산캠퍼스 의과대학(옛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건물. 2021.8.18 연합뉴스
18일 오후 경남 양산시 물금읍 부산대학교 양산캠퍼스 의과대학(옛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건물. 2021.8.18 연합뉴스
조국 전 장관 딸 조민 씨의 의학전문대학원 입시 의혹과 관련, 부산대가 24일 최종 결론을 발표한다.

부산대는 24일 오후 1시 30분 대학본부 본관에서 기자회견을 연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조씨와 관련한 부산대 입학전형공정관리위원회 조사와 대학본부의 최종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부산대 공정위는 지난 4월 22일부터 조사에 착수, 조씨의 입학서류와 당시 전형위원 조사를 하고 조씨 측 소명도 청취한 것으로 전해졌다.

공정위는 지난 19일 최종활동 보고서를 대학본부 측에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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