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코로나19 확진 16명…변이 감염 6명 추가

부산서 코로나19 확진 16명…변이 감염 6명 추가

김정한 기자
입력 2021-06-09 16:05
수정 2021-06-09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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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9일 16명의 코로나 19 신규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누적 확진자는 5천851명이다.

신규 확진자 중 6명은 감염원인을 알 수 없는 사례로 역학 조사가 진행 중이다.

집단감염이 발생한 금정구 한 음악 학원 관련 원생 2명도 추가 감염됐다.관련 확진자는 16명으로 늘었다.

북구 한 식당에서도 확진자 가족 접촉자 1명이 감염돼 지금까지 8명이 확진됐다.

영국발 변이바이러스인 알파형 변이 감염자 2명도 나왔다.

지금까지 알파형 변이 감염자는 모두 6명이다.

이 중 4명은 경남·대구 확진자의 접촉자이고,2명은 감염 원인이 불명확한 확진자 가족으로 확인됐다.

시 보건당국은 “ 유증상 확진자 가족 중 변이 감염이 확인됐지만 전체 확진자 대비 수가 많지 않고 현재로선 추가 확진 사례가 없다”고 말했다.

백신 접종 후 사망 사례 1건도 추가됐다.

지난 3일 화이자 백신을 맞은 70대가 5일 후 숨져 방역 당국이 백신과의 인과성 조사를 벌이고 있다.

이 사망자는 기저질환이 있었던것으로 알려졌다.

부산에서 백신 접종 후 사망 건수는 아스트라제네카 8건,화이자 5건 등 모두 13건이다.

전날 코로나19 예방 백신 접종자는 1차 5만6천230명,2차 2천251명 등 5만8천481명이었다.

현재까지 백신 1차 접종률은 부산시 전체인구의 19.9%(66만6천669명),2차 접종률은 4.1%(13만8천965명)이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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