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일대 박정선 학생이 온라인으로 진행된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모습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0 산학협력 EXPO’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경진대회는 17개교, 36여 개의 작품이 참가했다. 행사는 코로나19 재확산의 영향으로 서울 코엑스 아셈볼룸홀에서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지역사회 공헌 참여 및 활동 분야에서 우수작품으로 선정된 박정선 씨는 ‘청소년 따돌림 예방 프로그램’을 주제로 콘텐츠를 제작했다. 콘텐츠에는 지난 4개월 동안 5회에 걸쳐 코로나19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긴급 돌봄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비대면 프로그램을 진행한 내용을 담았다.
박 씨는 “비대면이라는 새로운 방식으로 사회복지 프로그램을 시도했다는 점에서 지역사회 사회복지 분야에 큰 파장을 일으켰다”며 “어려운 상황에 굴하지 않고 행동으로 보여줌으로써 예비 사회복지사의 자질 향상과 역량 강화의 기회를 가졌다”고 평가했다.
김현우 사업단장은 “코로나19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예년보다 다양하고 우수한 작품들이 많이 참가한 가운데 좋은 성적을 거둬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각 전공에 맞춘 지역사회 연계 활동을 활발히 운영하여 눈에 띄는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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