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 유공자 포상은 중소벤처기업부의 산학연협력사업 등에 참여하여 ‘산학연 협력’에 기여한 단체와 개인에게 포상을 수여하는 제도이다.
이 교수는 의료기기 산업분야에서 83개의 산학협력과제를 수행하고, 153개의 지식재산권 보유, 164개의 논문 발표를 통해 국가산업발전에 크게 기여한 부분을 인정받아 산학연부문 기술협력유공자로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 교수는 의료기기 산업분야에서 초고화질 광학 기반 암 영상 진단기기 개발, 인공지능 컴퓨터 진단 시스템 개발, 다채널 바이오 신호 기반 웰니스 플랫폼 개발, 만성질환 관리를 위한 무선 충전 가능한 인체삽입형 초소형 센서 개발, 사물 인터넷의 빅 데이터 처리 및 머신러닝을 통한 바이오 데이터 스트림 마이닝 알고리즘 개발, 헤테로지니어스 바이오 데이터 통합 진단 플랫폼 개발 등을 중소기업과 다양한 산학 프로젝트로 진행하고 있다.
이 교수는 “큰 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스럽고 감사하며, 중소기업과의 협력사업을 통해 앞으로도 의료기기 및 인공지능 산업분야의 기술사업화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산학협력을 통해 고용창출과 경제 활성화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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