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훈 강동구청장, 명일전통시장 어닝 정비 완료에 따라 현장 방문

이정훈 강동구청장, 명일전통시장 어닝 정비 완료에 따라 현장 방문

이민영 기자
이민영 기자
입력 2020-05-11 09:55
수정 2020-05-11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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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훈 강동구청장이 지난 8일 어닝 정비가 완료된 명일전통시장을 찾아 시장 상인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강동구 제공
이정훈 강동구청장이 지난 8일 어닝 정비가 완료된 명일전통시장을 찾아 시장 상인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강동구 제공
 서울 강동구가 명일전통시장 어닝 정비사업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지난 8일 어닝 설치가 완료된 현장을 방문해 시장 상인을 만났다. 코로나19로 인해 별도로 준공식을 개최하지 않고 이 구청장이 직접 어닝 설치 구간 현장을 돌아봤다. 상인과 간담회를 열어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직접 들었다.

 강동구는 그동안 명일전통시장에 어닝이 설치되지 않은 구간을 정비하기 위해 어닝 공사 주민설명회 개최 등을 열어 충분히 소통하려 애썼다. 이러한 노력으로 지난해부터 추진한 3차 구간 어닝 사업이 무사히 완성돼 명일전통시장이 눈과 비를 피하며 장보기가 편한 쾌적한 공간으로 탈바꿈하게 됐다. 3차 구간 어닝 사업은 약 63m 구간으로 아치형 스카이어닝으로 조성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이렇게 새롭게 시장이 잘 정비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상인들과 건물주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명일전통시장이 항상 우리 구민들에게 사랑받는 정갈하며 값싼 시장으로 유지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로 인한 소상공인의 어려움 극복을 위해서도 적극 노력하

겠다”고 덧붙였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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