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민을 돕기 위해 농기계 임대료를 50% 감면한다고 28일 밝혔다.
적용 기간은 다음 달 1일부터 7월 말까지 4개월 동안이다.
익산시 농기계 임대사업소가 보유한 466대 대상이다.
익산시는 1500여 농가가 혜택을 볼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농민들도 코로나19 확산으로 농산물 가격 하락과 판매량 감소 등의 피해를 보고 있는데 소상공인 등과 비교해서 상대적으로 지원책이 적었던 게 사실”이라며 “농가 피해를 줄이기 위한 지원책을 다각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적용 기간은 다음 달 1일부터 7월 말까지 4개월 동안이다.
익산시 농기계 임대사업소가 보유한 466대 대상이다.
익산시는 1500여 농가가 혜택을 볼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농민들도 코로나19 확산으로 농산물 가격 하락과 판매량 감소 등의 피해를 보고 있는데 소상공인 등과 비교해서 상대적으로 지원책이 적었던 게 사실”이라며 “농가 피해를 줄이기 위한 지원책을 다각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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