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혁신도시로 이전한 공공기관들의 지역인재 채용률이 전국 평균 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국토부 자료에 따르면 전북혁신도시 지역인재 의무 채용률은 25.5%로 전국 평균 25.9% 보다 0.4% 포인트 낮다.
특히, 부산 35.7%, 대구 28.7%, 울산 27.7% 등에 비해서는 크게 낮은 실정이다.
더구나 농촌진흥청과 산하 4개 기관, 지방자치인재원은 국가공무원이라는 이유로 지역인재 의무채용 적용을 받지않아 전북혁신도시의 지역인재 의무 채용률은 훨씬 낮은 실정이다.
반면 전북혁신도시 정주인구는 2만 2900명으로 계획인구의 92.8%에 이른다.
전국 10개 혁신도시 정주인구는 계획인구의 76.4%를 채우는데 그쳤다.
지역물품 우선구매 실적도 전국 1위다. 전북혁신도시 공공기관의 지역물품 구매비율은 30.2%로 전국 평균 13.4%의 두배가 넘는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20일 국토부 자료에 따르면 전북혁신도시 지역인재 의무 채용률은 25.5%로 전국 평균 25.9% 보다 0.4% 포인트 낮다.
특히, 부산 35.7%, 대구 28.7%, 울산 27.7% 등에 비해서는 크게 낮은 실정이다.
더구나 농촌진흥청과 산하 4개 기관, 지방자치인재원은 국가공무원이라는 이유로 지역인재 의무채용 적용을 받지않아 전북혁신도시의 지역인재 의무 채용률은 훨씬 낮은 실정이다.
반면 전북혁신도시 정주인구는 2만 2900명으로 계획인구의 92.8%에 이른다.
전국 10개 혁신도시 정주인구는 계획인구의 76.4%를 채우는데 그쳤다.
지역물품 우선구매 실적도 전국 1위다. 전북혁신도시 공공기관의 지역물품 구매비율은 30.2%로 전국 평균 13.4%의 두배가 넘는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