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 남대문 시장 등 외국인 많이 찾는 중구, 신종 코로나 ‘루머 주의보’

명동, 남대문 시장 등 외국인 많이 찾는 중구, 신종 코로나 ‘루머 주의보’

윤수경 기자
윤수경 기자
입력 2020-01-31 17:12
수정 2020-01-31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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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과 관련된 루머로 소상공인들이 타격을 입는 일이 없도록 신경 쓰겠다고 3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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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재난안전대책본부
서울 중구 재난안전대책본부 서울 중구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서양호(가운데) 중구청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과 관련된 루머로 주민이 타격받는 일이 없도록 해달라고 주문하고 있다.
중구청 제공
앞서 30일 서양호 중구청장은 보건소 5층에 꾸려진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관련 회의를 주재하며 “잘못된 정보와 루머로 외국인들이 차별받는 일과 전통시장 축산물 판매상인 등 주민들이 타격을 입는 일이 없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중구는 명동과 같은 관광명소와 남대문 시장을 비롯한 39개의 전통시장이 집결된 곳이니만큼 신종 코로나 관련 루머에 민감할 수밖에 없다.

서 구청장은 이어 “구 직원들이 주민을 보호한다는 사명감으로 공직 근무 기강에 더욱 철저히 해줄 것”과 “면역력이 취약한 계층은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서 구청장은 약수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 노인 대상으로 마스크 착용 및 손 씻기 등 위생관리를 안내했다. 또한 외국인이 많이 찾는 게스트하우스를 방문해 신종 코로나 예방수칙 및 대응 요령을 설명했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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