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음악제, 전국축제로 성장시켜 나갈 터
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장석웅 전남교육감, 주승용 국회부의장과 이용주 국회의원, 권오봉 여수시장, 서완석 여수시의회 의장 등 지역 정관계 인사와 경제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박용하 여수상의 회장은 “지난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의 고용 안정을 위해 설립한 여수상의 일자리지원센터를 더욱 강화해 중소기업의 경영난 극복을 위한 지원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각종 지역현안 문제에 대한 해법 제시와 공장 신·증설이 안정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대정부 건의 기능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기업사랑운동을 통해 기업인이 존중받고 기업과 시민이 공감하는 사회분위기 조성에도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박 회장은 특히 “여수음악제가 전국 최대 관광도시로 비상할 수 있는 전국축제가 되도록 힘쓸것이다”면서 “여수가 문화도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도록 음악제를 정착시키겠다”고 덧붙였다.
여수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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