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남제동, 24년째 ‘짜장면 봉사’ 펼쳐

순천시 남제동, 24년째 ‘짜장면 봉사’ 펼쳐

최종필 기자
최종필 기자
입력 2019-05-01 14:37
수정 2019-05-01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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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시 남제동에 있는 중화요리 전문점 ‘태풍은 불어도 철가방은 간다’가 24년째 지역 어르신들에게 ‘짜장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올해도 지난달 29일 주민 300명에게 짜장면을 무료로 제공했다.

행사에는 남제동 주민자치위원회,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순천시지부, 팔마 라이온스 클럽 등에서 자원봉사자 50여명이 참여했다.

나눔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은 “매년 이런 자리를 마련해 줘 너무 감사하다”며 “짜장면에 사랑과 정성 한그릇이 듬뿍 담긴것 같아 행복해진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남제동 주민자치위원 활동을 하고 있는 ‘태풍은 불어도’ 최종기(60) 대표는 “짜장면을 통해 지역의 어르신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시작한 일이 24년이 됐다”고 미소를 머금었다. 최 대표는 “오랜기간 봉사를 할 수 있게 된 것은 어르신들의 즐거워 하고 행복해 하는 모습 덕분이어서 오히려 감사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영호 남제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고 배려하는 마음으로 봉사활동에 동참해 주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따뜻하고 공동체의식이 살아 있는 남제동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순천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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