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경찰관이 음주운전을 하다가 트럭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A 순경을 조사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A 순경은 전날 자정쯤 전주시 완산구 한 도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가 신호 대기 중인 트럭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A 순경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정지 수준인 0.064%였다.
A 순경은 경찰 조사에서 “대리기사를 불렀는데 오지 않아서 운전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조사를 마치는 대로 징계위원회를 열어 A 순경에 대한 처분을 결정할 방침이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A 순경을 조사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A 순경은 전날 자정쯤 전주시 완산구 한 도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가 신호 대기 중인 트럭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A 순경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정지 수준인 0.064%였다.
A 순경은 경찰 조사에서 “대리기사를 불렀는데 오지 않아서 운전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조사를 마치는 대로 징계위원회를 열어 A 순경에 대한 처분을 결정할 방침이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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