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개발공사 사장 첫 인사청문회 개최

전북개발공사 사장 첫 인사청문회 개최

임송학 기자
임송학 기자
입력 2019-01-14 11:20
수정 2019-01-14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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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의회가 신임 전북개발공사 사장 후보자를 대상으로 첫 인사청문회를 개최한다.

14일 전북도에 따르면 산하기관인 전북개발공사가 최근 홈페이지를 통해 ‘전북개발공사 사장 공개모집’을 공고했다. 현 고재찬 사장 임기가 오는 2월 말로 만료됨에 따른 것이다.

이에따라 오는 2월 말이나 3월 초에 전북개발공사 사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개최될 전망이다.

인사청문회에서는 전문성과 도덕성을 중점적으로 검증한다.

청문위원은 전북도 지방공기업 및 출자·출연 기관의 소속 상임위원회 위원과 의장 추천(3인 이내) 도의원으로 구성된다.

이에 앞서 전북도와 전북도의회는 지난해 12월 21일 지방공기업 및 출자·출연 기관장에 대한 인사청문회 제도를 도입하기로 합의했다.

한편 전북개발공사 임원추천위원회는 오는 25일까지 사장 후보 지원서를 접수 받는다. 이어 31일 서류전형 합격자를 발표하고 2월 11일 면접 전형을 실시해 13일 최종 후보자를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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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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