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폭발단사건의 주역 박영관 선생의 생가 등이 국가 현충시설로 지정돼 관리된다.
전북 고창군은 무장면에 있는 애국지사 송와 박영관(1899∼1975) 선생의 생가와 공적비가 국가 현충시설로 지정됐다고 11일 밝혔다.
박영관 선생은 일제 강점기인 1919년 3월 고창 무장읍내 만세운동을 주도했고 독립운동 군자금을 모아 상해 임시정부로 전달한 독립운동가다.
일제의 ‘동양척식 이리지� � 습격을 모의하다 발각돼 모진 고문을 받기도 했다.
조국 독립을 위해 평생을 바친 공을 인정받아 1990년에 건국훈장 애국장이 추서됐다.
현충시설로 지정되면 국가가 관리비, 보수비 등을 지원한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전북 고창군은 무장면에 있는 애국지사 송와 박영관(1899∼1975) 선생의 생가와 공적비가 국가 현충시설로 지정됐다고 11일 밝혔다.
박영관 선생은 일제 강점기인 1919년 3월 고창 무장읍내 만세운동을 주도했고 독립운동 군자금을 모아 상해 임시정부로 전달한 독립운동가다.
일제의 ‘동양척식 이리지� � 습격을 모의하다 발각돼 모진 고문을 받기도 했다.
조국 독립을 위해 평생을 바친 공을 인정받아 1990년에 건국훈장 애국장이 추서됐다.
현충시설로 지정되면 국가가 관리비, 보수비 등을 지원한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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