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민관협치 향해 첫발…민관협치준비위 구성

용인시, 민관협치 향해 첫발…민관협치준비위 구성

김병철 기자
입력 2018-12-05 13:17
수정 2018-12-05 13:1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용인시청사 전경
용인시청사 전경
경기 용인시는 시민의 의견을 반영해 정책을 개발하고 시행하는 거버넌스(민관협치) 행정을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민관협치란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민간과 행정기관이 공동으로 정책을 결정하고 집행·평가하는 시정 운영 방식 및 체계를 말하는 것으로, 서울시와 경기 수원시 등에서 시행하고 있다.

민선7기 들어 처음으로 시도하는 민관협치 행정을 위해 용인시는 최근 시민 19명과 공무원 6명으로 ‘민관협치준비위원회’를 구성했다.

시는 “현대사회의 다양하고 복잡한 문제들을 해결하려면 시민을 고객으로 바라보는 관리주의에서 벗어나 능동적인 협치의 주체로 받아들이고 실질적인 협치를 실행할 필요성이 높아졌다”고 밝혔다.

민관협치준비위는 공무원 위주의 기존 유관단체와 달리 시민 활동, 교육, 문화, 인권, 복지, 마을 살림, 환경 등 사회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시민들 위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민관협치준비위는 앞으로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논의, 협치 추진 방향 설정, 협치 사업과제 도출, 민관협치 활성화를 위한 조례안 마련에 노력하게 된다.

이를 위해 오는 11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시민 100여명이 참여하는 원탁토론을 열 계획이다.

토론에 참여하려는 시민은 누구나 용인시 시민협치팀에 신청하면 된다.

용인시는 관공서 위주의 정책이 빚는 오류를 줄이고 보다 나은 정책을 시행하고자 지난달 말 조직개편을 통해 공무원 3명으로 구성된 시민협치팀을 만들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진정한 시민민주주의를 실현하는 민관협치 문화를 정착시켜 시민이 행복한 ‘사람 중심’의 살기 좋은 새로운 용인시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thumbnail -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