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구 관악산 계곡과 도림천이 무더위를 식히는 물놀이장으로 변신한다.
물놀이장으로 변신한 관악산 계곡 서울 관악구 관악산 계곡이 오는 14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관악산 신림계곡 어린이 물놀이장’으로 변신하는 가운데, 사진은 지난해 물놀이장에서 아이들이 물놀이를 즐기는 모습.
관악구 제공
관악구는 오는 14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관악산 자연학습장 아래 계곡 70m 구간을 물놀이장으로 조성, ‘관악산 신림계곡 어린이 물놀이장’을 개장한다고 11일 밝혔다.
물놀이장에는 햇빛 가림막 몽골텐트 10개와 남녀 탈의실 텐트 2개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비상구급품, 영·유아를 위한 유모차 등을 구비했다.
오는 21일 오전 10시에는 숲해설가 3인과 함께 계곡에 서식하는 수서곤충, 어류와 수변 식물을 관찰할 수 있는 ‘숲속더위사냥대회’도 열린다.
비단 관악산 계곡 뿐 아니라 도심 속에서도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도림천 어린이 물놀이장’도 다음달 26일까지 운영한다. 도림천 어린이 물놀이장에는 워터드롭, 기린벤치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이 설치됐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관악구 제공
물놀이장으로 변신한 관악산 계곡
서울 관악구 관악산 계곡이 오는 14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관악산 신림계곡 어린이 물놀이장’으로 변신하는 가운데, 사진은 지난해 물놀이장에서 아이들이 물놀이를 즐기는 모습.
관악구 제공
관악구 제공
물놀이장에는 햇빛 가림막 몽골텐트 10개와 남녀 탈의실 텐트 2개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비상구급품, 영·유아를 위한 유모차 등을 구비했다.
오는 21일 오전 10시에는 숲해설가 3인과 함께 계곡에 서식하는 수서곤충, 어류와 수변 식물을 관찰할 수 있는 ‘숲속더위사냥대회’도 열린다.
비단 관악산 계곡 뿐 아니라 도심 속에서도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도림천 어린이 물놀이장’도 다음달 26일까지 운영한다. 도림천 어린이 물놀이장에는 워터드롭, 기린벤치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이 설치됐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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