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 완산지구에 공급되는 ‘완산지구 2차 미소지움 프리미엄’이 본격적으로 분양에 나서며 19일부터 1순위 청약을 시작했다.

이 곳은 영천 최초로 4베이, 4.5베이 혁신평면설계 및 특화 커뮤니티 시설 등으로 주목받았던 곳으로 알려져 있다. 견본주택을 개관한 뒤 사흘 동안 1만 6000여명이 방문하는 등 화제를 모았다.

완산지구 2차 미소지움 프리미엄은 지하 2층~지상 28층으로 6개동 총 773가구 규모로 이뤄졌다. 전용면적은 67~117㎡ 등으로 이 가운데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 이하가 92%의 비중이다.

1차 단지에는 없었던 전용 117㎡의 대형 평형도 63가구 갖춰졌다. 다락방도 특화 설계돼 있어 각 타입별 최상층에 대한 문의가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완산지구 2차 미소지움 프리미엄은 이날 1순위 청약을 시작으로 20일 2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는 26일 발표되며 31일부터 이틀간 계약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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