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seoul.co.kr/img/upload/2020/06/24/SSI_20200624141130_O2.jpg)
![](https://img.seoul.co.kr//img/upload/2020/06/24/SSI_20200624141130.jpg)
손을 대지 않고 접을 수 있는 자동우산, 접은 후 물기가 닿지 않도록 바깥쪽으로 접히는 우산 등은 대중에게 많이 알려져 있다. 그렇다면 이번 장마 시즌, 이런 우산은 어떨까. 독특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탄생한 우산이지만 아직은 낯선 우산을 소개한다.
![인도의 Ek 디자인 회사가 디자인 한 컵 홀더가 달린 우산](https://img.seoul.co.kr/img/upload/2020/06/24/SSI_20200624141842_O2.jpg)
![인도의 Ek 디자인 회사가 디자인 한 컵 홀더가 달린 우산](https://img.seoul.co.kr//img/upload/2020/06/24/SSI_20200624141842.jpg)
인도의 Ek 디자인 회사가 디자인 한 컵 홀더가 달린 우산
이 우산은 손잡이 부위에 컵 홀더가 달려있다. 비 오는 날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기고 싶어도 커피를 들고 거리로 나오는 순간, 커피는 짐이 될 뿐이다. 우산을 들어 손이 자유롭지 못한 상태에서 이 아이디어 우산은 수고 하나를 덜어주는 아이템이다.
![국내외 쇼핑 사이트를 통해 판매중인 강아지용 우산](https://img.seoul.co.kr/img/upload/2020/06/24/SSI_20200624142012_O2.jpg)
![국내외 쇼핑 사이트를 통해 판매중인 강아지용 우산](https://img.seoul.co.kr//img/upload/2020/06/24/SSI_20200624142012.jpg)
국내외 쇼핑 사이트를 통해 판매중인 강아지용 우산
비 오는 날에도 강아지와 가벼운 산책을 나가고 싶다면 강아지 우산을 챙겨보자. 목 줄을 맨 것보다 움직임이 자유롭진 못하겠지만 강아지가 홀로 흠뻑 비에 젖는 것을 막아줄 수 있다.
![대만의 25togo 디자인 회사가 디자인 한 투명 창이 있는 우산](https://img.seoul.co.kr/img/upload/2020/06/24/SSI_20200624142628_O2.jpg)
![대만의 25togo 디자인 회사가 디자인 한 투명 창이 있는 우산](https://img.seoul.co.kr//img/upload/2020/06/24/SSI_20200624142628.jpg)
대만의 25togo 디자인 회사가 디자인 한 투명 창이 있는 우산
우산을 썼을 때 불편한 것 중 하나는 우산이 시야를 가리는 것이다. 불투명한 우산의 한쪽에 시야를 확보할 수 있는 투명 창을 만드는 심플한 아이디어의 우산이 있다. 우산을 좀 더 내려쓸 수 있음과 동시에 투명 창 부분만 비닐 소재로 전체가 비닐 소재인 우산보다 내구성이 있다.
![미국의 누브렐라가 디자인 한 등에 메는 형태의 우산](https://img.seoul.co.kr/img/upload/2020/06/24/SSI_20200624141642_O2.jpg)
![미국의 누브렐라가 디자인 한 등에 메는 형태의 우산](https://img.seoul.co.kr//img/upload/2020/06/24/SSI_20200624141642.jpg)
미국의 누브렐라가 디자인 한 등에 메는 형태의 우산
자전거를 타거나 사진을 찍는 등 두 손이 자유로워야 할 상황에 대비해 미국의 한 회사는 손에 들 필요가 없는 우산을 만들었다. 창업자는 비바람이 불던 어느 날, 뉴욕 거리에서 우산을 들고 비바람과 사투하는 시민들의 모습을 보고 등에 메는 형태의 우산을 만들었다고 한다.
강경민 콘텐츠 에디터 maryann425@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