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산국립공원 지정을 기념하는 ‘국립공원 팝업스토어’가 부산에서 처음으로 열린다. 국내 23개 국립공원 마스코트를 활용한 캐릭터 상품과 굿즈를 한자리에 모아 국립공원 가치와 자연 보전의 의미를 친숙하게 알린다는 취지다.
국립공원공단은 부산 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에서 13일부터 20일까지 ‘국립공원 캐릭터상품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금정산국립공원이 24번째 국립공원으로 신규 지정된 것을 기념하는 부대행사다.
팝업스토어에서는 전국 23개 국립공원을 대표하는 마스코트가 한자리에 모인다. 공단 대표 캐릭터인 ‘반달이와 꼬미’ 봉제인형과 키링을 비롯해 가방, 모자, 티셔츠, 양말, 뱃지, 텀블러, 엽서 등 다양한 캐릭터 상품이 전시·판매된다. 반달이와 꼬미는 공단이 2005년 처음 제작한 캐릭터로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인 반달가슴곰을 모티브로 했다.
국립공원의 감성을 담은 상품으로 가방걸이 인형, 키링, 뱃지, 양말, 텀블러, 모자 등 다양한 국립공원 캐릭터 상품 약 200여종을 전시판매하며, 카드결제만 가능하고 취소 및 환불은 팝업스토어 운영기간에만 가능하다.
참여형 프로그램으로는 국립공원 반달이 대형 인형 포토존이 운영되고, 국립공원 영상 감상, 인스타그램 현장방문 인증 이벤트, 현장 참여 이벤트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공단은 2022년부터 서울·수도권과 광주에서 팝업스토어를 열고 국립공원을 홍보해왔다. 앞서 열렸던 일부 팝업스토어에서는 ‘오픈런’이 벌어지고 1인당 구매 수량 제한이 생길 만큼 품귀 현상이 빚어질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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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국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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