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 토우부터 가야 말 갑옷까지…말 조명 전시 눈길

신라 토우부터 가야 말 갑옷까지…말 조명 전시 눈길

윤수경 기자
윤수경 기자
입력 2026-01-08 16:15
수정 2026-01-08 16:1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병오년(丙午年) 말의 해를 맞아 수천년 동안 사람과 동반자로 함께 해온 말을 조명하는 전시가 열린다.

이미지 확대
‘말, 영원의 질주’ 전시 전경. 국립문화유산연구원 제공
‘말, 영원의 질주’ 전시 전경.
국립문화유산연구원 제공


국가유산청은 국립문화유산연구원, 신세계와 함께 서울 중구 신세계백화점 본점 더 헤리티지에서 ‘말, 영원의 질주’ 전시를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더 헤리티지는 서울시 유형문화유산인 ‘옛 제일은행 본점’을 새로 단장해 개관한 공간이다.

전시는 경주 월성, 쪽샘 유적 등을 발굴 조사해 찾은 말 관련 유물의 재현품과 말을 주제로 한 사진, 영상, 공예 작품 등을 선보인다.

병오년을 상징하는 인공지능(AI) 영상을 시작으로 귀엽고 친근한 이미지의 신라 말 모양 토우(사람, 동물, 사물과 같은 형상을 본떠 흙으로 만든 인형)와 기마행렬이 새겨진 토기의 재현품이 전시됐다.

또 전쟁의 최전선에서 활약한 말의 역할을 보여주는 가야 말 갑옷 재현품과 경주 쪽샘 44호분에서 출토된 비단벌레로 장식한 말다래(말을 탄 사람의 옷에 흙이 튀지 않도록 말안장 양쪽에 늘어뜨려 놓은 기구) 재현품도 어우러진다.


박칠성 서울시 도시안전건설위원장 “소방 업무보고서 현장 목소리 적극 대변…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 주문”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박칠성 위원장(더불어민주당·구로4)은 별도 면담을 통해 청취한 서울소방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지난 2일 제339회 임시회 소방재난본부 업무보고에서 실효성 있는 소방행정 발전 방안을 제안했다. 박 위원장은 지난 8월 13일 소방공무원노조와의 간담회를 언급하며, “시민의 안전을 최일선에서 지키는 소방공무원들의 노고에 깊이 공감한다”며 “이들이 자긍심을 갖고 묵묵히 임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과 지원이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박 위원장이 제안한 주요 검토 과제에는 ▲119안전센터 급식 지원비 상향 방안 ▲구조·구급 활동비 지원 확대 방안 ▲직급별 정원 운영의 합리화 ▲소방 재원 및 예산 효율화 방안 등이 포함됐다. 특히 박 위원장은 119안전센터 급식 지원 문제와 관련해 “그동안 시의회와 집행부가 함께 노력해 왔으나, 현장에서 느끼는 체감도를 더욱 높이기 위해 지혜를 모아야 할 때”라며 현재 서울시 예산 부서와 협의 중인 사항들에 대해 소방재난본부의 적극적인 소통과 노력을 당부했다. 아울러 박 위원장은 구조·구급 활동비를 비롯해 소방공무원 국가직 전환 이후 뒤따라야 할 제도적 보완 과제들에 대해, 현장의
thumbnail - 박칠성 서울시 도시안전건설위원장 “소방 업무보고서 현장 목소리 적극 대변…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 주문”

이밖에 국가무형유산 갓일 보유자가 실 같이 가는 말의 꼬리털 등으로 만든 갓, 제주의 드넓은 자연에서 강인한 생명력을 이어온 제주마 사진 등이 전시된다. 전시는 25일까지 열린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Q.
기사를 끝까지 읽으셨나요? 이제 AI 퀴즈로 기사의 핵심 내용을 점검해보세요.
이번 ‘말, 영원의 질주’ 전시의 주최 기관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