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예술단, ‘12월의 선물’ 지역 아동 공연티켓 나눔

한빛예술단, ‘12월의 선물’ 지역 아동 공연티켓 나눔

입력 2022-12-28 14:20
수정 2022-12-28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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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1일 서울 영등포 영산아트홀서
‘12월의 선물’ 공연…지역 아동 50명 초청

한빛예술단 제공
한빛예술단 제공
시각장애인 전문연주단 한빛예술단(단장 김양수)은 ‘12월의 선물’ 공연티켓 나눔으로 사회환원에 나섰다. 공연은 지난 21일 서울 영등포 영산아트홀에서 개최됐으며, 한빛예술단은 지역 아동 50명을 초청하여 문화경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아동 초청은 온라인게임 아이템 중개 서비스 기업 아이템베이와 길병민 공식 팬카페 위드로드의 후원, 영등포구 지역아동센터협의회의 협조로 진행됐다.

올 한 해 한빛예술단이 받은 사랑을 선물처럼 돌려준다는 의미에서 ‘12월의 선물’이란 제목으로 진행된 공연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Have Yourself A Merry Little Christmas’, ‘A Holy Night’와 같은 캐롤도 부르며 연말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아울러 지난해 한빛예술단과 ‘Music in the Dark: Rubato’로 함께 하며 큰 반향을 일으킨 베이스 바리톤 길병민이 출연해 어거스틴 라라의 ‘그라나다’, 최진의 ‘시간에 기대’ 등을 불러 많은 호응을 받았다.

길병민은 “2018년 영산아트홀에서 공연했던 때가 참 많이 생각난다”며 “음악은 항상 달리 말로 설명하지 않아도 마음과 마음으로 맞닿는 힘이 있는 것 같다. 뜨겁게 환호해주시는 관객분들을 보며 정말 행복하게 노래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한빛예술단은 티켓 나눔과 더불어 공연 수익금 또한 소외계층에 기부해 사회환원에 힘쓸 예정이다.

한빛예술단 관계자는 “20년 가까이 한빛예술단이 지속될 수 있었던 데에는 사회 각층의 관심과 지원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그 가치를 누구보다 잘 알기 때문에 우리사회에 도움과 관심이 필요한 곳에 항상 한빛예술단이 함께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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