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진대학교는 10월 25일 오전, 소외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2016년 4월부터 2017년 2월까지 매월 1회 진행되는 봉사활동으로, 지난 9월 사업을 성공리에 마친 후 진행 된 일곱 번째 사업이었다.
대진대학교는 10월 25일 오전, 소외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2016년 4월부터 2017년 2월까지 매월 1회 진행되는 봉사활동으로, 지난 9월 사업을 성공리에 마친 후 진행 된 일곱 번째 사업이었다.
대진대학교 자원봉사단 학생 및 교직원 그리고 대진국제자원봉사단(DIVA)가 참석하여 진행되었다.
소외계층 대상가구 선발은 포천시자원봉사센터의 추천으로 이루어졌으며, 포천시 신북면의 대상가구 중 하나가 선정되었다.
대진대학교 관계자는 “이번 대상가구는 기타저소득가구로, 알콜의존증이 있고 뇌졸중, 당뇨, 어지럼증을 호소하는 공장 일용직 주민이 살고 있다”며 “월세 미납 등 경제적인 스트레스와 무기력증으로 청소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상태였다. 오랜 시간 방치되어 더러워진 벽면과 심한 곰팡이 냄새 때문에 대상자의 건강이 염려되어 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수리내용은 도배 및 장판교체, 주변환경정화 작업이었으며, DIVA의 도배, 장판 후원으로 교체 작업이 원활히 이루어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