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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철, 용감한형제 곡 불렀다…7일 ‘일기장’ 공개

이승철, 용감한형제 곡 불렀다…7일 ‘일기장’ 공개

입력 2016-04-04 10:57
업데이트 2016-04-04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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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철이 7일 용감한형제가 작곡한 신곡 ‘일기장’을 발표한다. 진앤원뮤직웍스 제공
이승철이 7일 용감한형제가 작곡한 신곡 ‘일기장’을 발표한다. 진앤원뮤직웍스 제공
가수 이승철이 오는 7일 용감한형제가 작곡한 신곡 ‘일기장’을 발표한다고 소속사 진앤원뮤직웍스가 4일 밝혔다.

‘일기장’은 용감한형제가 지난달 11일 MBC TV ‘나혼자 산다’에서 “이승철 선배만을 위해 처음으로 발라드곡 ‘일기장’을 썼지만 아직 들려주지도 못하고 있다”며 공개한 노래이다. 그는 “이승철 선배 외에는 이 곡을 줄 사람이 없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이 방송을 접한 이승철은 용감한형제에게 연락해 데모 음원을 받았고 둘은 직접 만난 사실을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알리며 협업을 예고했다.

이승철은 트위터에 “너무 좋아요. 아, 빨리 부르고 싶다”고, 용감한형제는 “제 생애 첫 발라드곡을 쓰도록 영감을 주신 이승철 선배님을 바로 앞에서

만난 것도 무척 떨리고 영광인데 제 노래에 이승철 선배님의 목소리가 들어간다고 상상하니 괜히 더 조심스러워지고 긴장되고 꿈만 같네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승철은 용감한형제가 작사·작곡한 ‘일기장’을 직접 편곡하고 노래했다.

믹싱은 스팅의 히트곡 ‘잉글리시맨 인 뉴욕’(Englishman In New York)을 비롯해 프린스, 폴 매카트니, 마돈나 등과 작업하며 그래미상을 세 차례 받은 유명 엔지니어 닐 도르프스만이 맡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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