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명량’ 인기몰이 속 이순신 장군 소재 넥타이·스카프에 이목 집중

영화 ‘명량’ 인기몰이 속 이순신 장군 소재 넥타이·스카프에 이목 집중

입력 2014-08-11 00:00
수정 2014-08-11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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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북동 ‘누브티스 넥타이 박물관’ 소장품

이순신 장군의 명량대첩을 다룬 영화 ‘명량’이 지난 10일 1000만 관객을 돌파하는 등 영화사의 신기록 행진을 이어가면서 이순신 장군과 관련된 각종 상품과 이벤트 등도 호황을 누리고 있다.

이순신 장군과 거북선을 주제로 한 스카프.
이순신 장군과 거북선을 주제로 한 스카프.
이순신 장군과 거북선을 주제로 한 스카프.
이순신 장군과 거북선을 주제로 한 스카프.
거북선을 주제로 한 넥타이.
거북선을 주제로 한 넥타이.
이런 가운데 서울 성북구 성북동에 자리한 ‘누브티스 넥타이 박물관’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이곳에는 이순신 장군과 거북선 등을 테마로 한 넥타이와 스카프 작품들이 전시돼 있다. 다양한 무늬와 그림, 글씨, 색깔의 작품들을 한 곳에서 볼 수 있어 영화를 통해 고양된 이순신 장군에 대한 존경심을 넥타이와 스카프를 통해서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지난해 9월 넥타이 전문기업 누브티스가 창립 25주년을 맞아 개관한 누브티스 넥타이 박물관은 앤틱 퍼니처, 이탈리안 퓨전 레스토랑, 브랜드샵 등이 어우러진 복합 문화공간이다. 거스 히딩크 전 국가대표 축구팀 감독의 넥타이 디자이너로 잘 알려진 이경순 대표가 설립자다.

누브티스 넥타이 박물관에는 2만 5000종의 넥타이 컬렉션이 전시돼 있으며 움직이는 넥타이 의자, 타이 모자, 타이 스카프, 타이 쿠션, 타이 블라우스 등도 만나볼 수 있다.

이경순 관장은 “영화 명량의 폭발적인 관객몰이를 계기로 대한민국이 다시 일어서는 기틀이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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