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남한산성 유네스코 세계유산등재 21일 결정 전망

경기 남한산성 유네스코 세계유산등재 21일 결정 전망

입력 2014-06-16 00:00
수정 2014-06-16 11:1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카타르 도하 세계유산위원회 최종 심사 남겨둬’등재 권고’ 판정 받아 등재확실시…김문수 지사 방문해 ‘지지호소’

남한산성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가 제38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결정된다.
경기도 광주시에 위치한 남한산성(사적 제57호)의 성곽과 오른쪽 끝에 있는 서문(우익문)의 모습.
경기도 광주시에 위치한 남한산성(사적 제57호)의 성곽과 오른쪽 끝에 있는 서문(우익문)의 모습.
16일 경기도에 따르면 21개 위원국으로 구성된 세계유산위원회(WHS)가 15일 카타르 도하 카타르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회해 열흘간 세계유산 보존상황보고, 위원회 결의안 이행사항 보고, 등재 심사를 한 뒤 25일 폐회한다.

가장 관심이 가는 세계유산등재심사는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남한산성을 비롯해 세계 40개 유적이 심사대상에 올랐다. 남한산성은 이 가운데 24번째 심사대상이어서 21일 토요일 등재 여부가 최종 결정될 전망이다.

경기도는 남한산성의 세계유산 등재가 거의 확실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자문기구 이코모스(ICOMOS·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가 이미 실사를 통해 남한산성에 대해 ‘등재(Inscribe) 권고’ 판정을 내렸기 때문이다.

등재 권고가 되면 이변이 없는 한 그 해 열리는 세계유산위원회에서 등재가 이뤄진다는 점에서 남한산성은 돌출 변수가 없는 한 등재가 확실시된다.

이코모스는 남한산성이 “특정 기간과 문화권 내 건축이나 기술 발전, 도시 계획 등에서 인류 가치의 중요한 교류의 증거”가 되며, “인류 역사의 중요 단계를 보여주는 건물, 건축, 기술의 총체, 경관 유형의 탁월한 사례”에 해당한다고 평가했다.

경기도에서는 김문수 지사가 담당 과장·팀장과 함께 20일부터 23일까지 심사위원회가 열리는 카타르를 방문, 등재확정을 위한 막바지 홍보활동을 벌인다.

내달 1일 남경필 당선인에게 도지사직을 넘겨주는 김 지사에게는 임기 8년을 마감하는 마지막 외국 출장이다.

정은섭 문화유산과장은 “21개국 심사위원장들을 만나 남한산성의 등재 지지를 요청하고, 심사시 나올수 있는 질문에 대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아이수루 서울시의원 “과학기술 분야 성평등 확대”… 여성과학기술인 조례 통과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아이수루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비례)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여성과학기술인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 13일 개최한 제334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이번 조례는 여성과학기술인의 연구 활동과 경력 개발을 지원하고, 과학기술 분야에서의 성평등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여성 인재가 과학기술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정책적 기반을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조례에는 ▲여성과학기술인 육성 및 지원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연구활동 및 경력개발 지원 ▲교육·네트워크 활성화 ▲관련 기관 및 단체와의 협력 체계 구축 등 여성과학기술인 지원을 위한 다양한 정책 추진 근거가 포함됐다. 아이수루 의원은 “과학기술 분야는 미래 산업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영역이지만 여성 인력의 참여와 성장 환경은 여전히 충분하지 않은 상황”이라며 “이번 조례를 통해 여성과학기술인이 경력 단절 없이 연구와 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아이수루 의원은 “과학기술 분야에서 다양성이 확보될 때 혁신도 더욱 확대될 수 있다”며 “서울시가 여성과학기술인이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thumbnail - 아이수루 서울시의원 “과학기술 분야 성평등 확대”… 여성과학기술인 조례 통과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동계올림픽 중계권의 JTBC 독점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폐막한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중계를 JTBC가 독점으로 방송하면서 논란이 됐습니다. 이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1. 독점이어도 볼 사람은 본다.
2. 다양한 채널에서 중계를 했어야 했다.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