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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홍콩 문화센터에서 열린 제33회 홍콩 금상장 영화제에 참석한 배우들이 레드카펫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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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영화제에는 왕가위 감독의 영화 ‘일대종사’가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여우주연상, 남우조연상, 촬영상, 편집상, 의상디자인상, 미술상, 음향효과상, 무술감독상, 영화음악상 등 12개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12관왕을 차지해 신기록을 수립했다. 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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