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도예(조형) 부문에서 우수상을 받은 이은정 작가는 “권위 있는 공모전에서 상을 받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작가는 “몇 년 전 아프리카에서 봤던 한 부족의 의식과 기린의 다리, 기괴한 형태의 바오바브나무들이 작품의 모티브가 됐다”고 설명했다. 그를 긴장시켰던 낯선 이미지들은 서울로 돌아온 뒤 한동안 변형된 사물의 형태로 머릿속에서 기이한 경험들을 자아냈다. 작가는 “다시 한 번 낯선 형태의 움직임을 경험하고 싶었다”며 “이렇게 유기적 형태들을 흐릿하게 추상적으로 표현한 작품 ‘마리’가 탄생했다”고 회고했다. 홍익대 도예유리과와 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원 조형예술과에서 공부했다.
2013-12-18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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