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가 화제’ 저스틴 비버 내한공연 VIP석 판매 종료

‘고가 화제’ 저스틴 비버 내한공연 VIP석 판매 종료

입력 2013-09-10 00:00
수정 2014-02-28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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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 비버
저스틴 비버
최고 140만 원을 웃도는 고가로 화제가 된 팝스타 저스틴 비버(19)의 내한공연의 VIP석 판매가 종료됐다고 공연기획사 액세스이엔티가 10일 밝혔다.

해당 패키지는 저스틴 비버와의 팬 미팅과 그룹 사진 촬영이 포함된 ‘저스틴 비버 미트 & 그리트 익스피리언스’(145만원)를 비롯해 ‘보이프렌드 VIP 패키지’(40만원), ‘애즈 롱 애즈 유 러브 미 VIP 패키지’(45만원), ‘뷰티 앤드 어 비트 VIP 패키지’(30만원)다.

이 가운데 ‘보이프렌드 VIP 패키지’·’애즈 롱 애즈 유 러브 미 VIP 패키지’·’뷰티 앤드 어 비트 VIP 패키지’는 지난주부터 이미 판매를 하지 않고 있다. ‘저스틴 비버 미트 & 그리트 익스피리언스’도 이날 판매를 마쳐줄 것을 인터파크 측에 요청한 상태다.

이들 VIP 패키지는 이 공연의 일반 티켓 상품이 9만9천-13만2천원인 것과 비교해 최고 10배 이상 비싸다. 이 때문에 티켓 오픈 당시 지나치게 비싼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있었다.

가장 비싼 ‘저스틴 비버 미트 & 그리트 익스피리언스’ 패키지를 구입한 고객은 10여 명이며, VIP 패키지 전체로는 150여 장 가운데 140여 장이 팔린 것으로 알려졌다.

액세스이엔티 관계자는 “이는 비버 측의 요청에 따른 것으로 정확한 이유는 알지 못한다”며 “이미 이 패키지를 구입한 고객은 변동 없이 동일한 상품과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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