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젠틀맨 음원수익 5억 기부”

싸이 “젠틀맨 음원수익 5억 기부”

입력 2013-04-25 00:00
수정 2013-04-25 00:2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가수 싸이(본명 박재상·36)가 신곡 ‘젠틀맨’ 음원 수익 5억원을 기부한다고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가 24일 밝혔다.

싸이는 국내 팬들의 응원에 보답하는 차원에서 ‘젠틀맨’ 음원의 예상 수익인 5억원을 소아암 어린이 환자를 위해 기부하기로 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싸이가 지난해 ‘강남스타일’과 최근 ‘젠틀맨’까지 세계적인 반응을 얻은 데는 국내 팬들의 격려와 응원이 컸다고 여겨 보답할 방법을 찾았다”며 “소속사 연예인들이 다양한 선행을 펼치는 모습을 보고 동참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기부처는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 싸이는 25일 오전 10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으로 출국해 현지 프로모션에 나선다.



2013-04-25 2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유튜브 구독료 얼마가 적당하다고 생각하나요?
구글이 유튜브 동영상만 광고 없이 볼 수 있는 ‘프리미엄 라이트'요금제를 이르면 연내 한국에 출시한다. 기존 동영상과 뮤직을 결합한 프리미엄 상품은 1만 4900원이었지만 동영상 단독 라이트 상품은 8500원(안드로이드 기준)과 1만 900원(iOS 기준)에 출시하기로 했다. 여러분이 생각하는 적절한 유튜브 구독료는 어느 정도인가요?
1. 5000원 이하
2. 5000원 - 1만원
3. 1만원 - 2만원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