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깔]

[깔깔깔]

입력 2013-04-05 00:00
수정 2013-04-05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취해서 그만

나는 어제도 만취해서 돌아왔다.

너무 취해서 엘리베이터를 찾지 못했다.

계단으로 오르다 넘어져 얼굴을 많이 다쳤다. 아무리 취했어도 치료는 해야겠다고 생각하고 바로 화장실로 갔다.

상처에 빨간 약도 바르고 반창고도 붙였다.

그런데, 오늘 아침 마누라한테 또 야단 맞았다. 매일 취해서 정신없이 돌아 다닌다며 바가지를 긁었다.

그러나 어제만은 멀쩡했었다고 우겼다.

그러자 마누라가 이렇게 소리쳤다.

“아니, 멀쩡한 사람이 화장실 거울에다 반창고를 저렇게 다닥다닥 붙여 놔요?!”

●난센스 퀴즈

▶눈 내리는 추운 겨울날 힘들이지 않고 찧을 수 있는 방아는? 엉덩방아.

▶깨는 깨인데, 못 먹는 깨는? 어깨.

2013-04-05 2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유튜브 구독료 얼마가 적당하다고 생각하나요?
구글이 유튜브 동영상만 광고 없이 볼 수 있는 ‘프리미엄 라이트'요금제를 이르면 연내 한국에 출시한다. 기존 동영상과 뮤직을 결합한 프리미엄 상품은 1만 4900원이었지만 동영상 단독 라이트 상품은 8500원(안드로이드 기준)과 1만 900원(iOS 기준)에 출시하기로 했다. 여러분이 생각하는 적절한 유튜브 구독료는 어느 정도인가요?
1. 5000원 이하
2. 5000원 - 1만원
3. 1만원 - 2만원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