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터 밖으로 나온 ‘웹툰’

모니터 밖으로 나온 ‘웹툰’

입력 2013-01-30 00:00
수정 2013-01-30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새달 7일부터 28일까지 ‘바이 바이 러브‘ 전

만화의 대세는 이미 웹툰으로 넘어간 지 오래다. 만화 대본소를 드나들던 이들이 이제는 포털사이트를 들락거리며 매주 업데이트되는 웹툰을 즐긴다.

그 웹툰 작가들이 갤러리로 나왔다. 2월 7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종로구 통의동 아트사이드갤러리에서 열리는 ‘바이 바이 러브’(Buy Buy Love)전이다.

이번 전시에는 권혁주, 박근용, 꼬마비, 억수씨 등 포털사이트 네이버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웹툰 작가들과 공공성 강한 장소에 공짜로 벽화를 그려 주는 일을 하는 밥 장, 가구 디자이너 오서연, 일러스트레이터 김인호 등이 함께 전시를 꾸몄다.

환경 문제에 대한 웹툰을 그려오는 권혁주, 6m에 이르는 대형 걸개그림을 선보이는 밥 장 등 작가 나름대로 개성도 고스란히 드러난다.

참여 작가들은 네이버 웹툰 라디오에서 함께 활동하는 이들이기도 한데, 2월 14일 오후 7시에는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전시장에서 공개방송도 진행한다. (02)725-1020.

조태성 기자 cho1904@seoul.co.kr



2013-01-30 20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유튜브 구독료 얼마가 적당하다고 생각하나요?
구글이 유튜브 동영상만 광고 없이 볼 수 있는 ‘프리미엄 라이트'요금제를 이르면 연내 한국에 출시한다. 기존 동영상과 뮤직을 결합한 프리미엄 상품은 1만 4900원이었지만 동영상 단독 라이트 상품은 8500원(안드로이드 기준)과 1만 900원(iOS 기준)에 출시하기로 했다. 여러분이 생각하는 적절한 유튜브 구독료는 어느 정도인가요?
1. 5000원 이하
2. 5000원 - 1만원
3. 1만원 - 2만원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