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수다’ 라리사 ‘교수와 여제자’에서 알몸연극 도전하는 이유 밝혀

‘미수다’ 라리사 ‘교수와 여제자’에서 알몸연극 도전하는 이유 밝혀

입력 2012-11-11 00:00
업데이트 2012-11-11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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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TV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했던 라리사가 성인연극 ‘교수와 여제자3-나타샤의 귀환’에서 파격적인 알몸 연극에 도전하는 이유를 밝혔다.

최근 한 스포츠지와 인터뷰에서 그녀는 “내 나이 서른, 새 도전이 필요했다. 알몸 노출이 부담스러웠지만 대본이 맘에 들었다.”고 밝혔다.

라리사는 “연극 ‘교수와 여제자’ 시리즈에서의 실제정사 논란도 배우가 그만큼 연기를 잘했기 때문에 생긴 것”이라면서 “관객들이 실제정사와 오해를 할만큼 좋은 연기력을 보여주기 위해 열심히 연습하고 있다.”고 말했다.

객석이 150석인데 관객 앞에서 벗어야 한다는 것이 부답스럽지 않으냐란 질문에는 “창피하다고 절대로 생각하지 않는다.”면서 “혹시나 배가 나올까 봐 하루 한끼만 먹고 좋아하는 소주도 끊었다.”고 강조했다.

연극에서의 나타샤의 역할에서 대해서는 “카마수트라와 소녀경을 통달한 귄위 있는 ‘성치료전문가’다. 섹스리스로 고통받는 부부들을 치유하는 인물”이라고 설명했다.

그녀는 2005년에 귀화해 주민등록증도 발급 받은 한국인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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