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 마러~
날마다 부부 싸움을 하며 사는 할머니와 할아버지가 있었다.
어느 날 할아버지가 “마누라! 내가 죽으면 관 뚜껑을 열고 흙을 파고 나와 당신을 괴롭힐 거야. 단단히 각오하고 있으라고.”라고 말한 뒤 며칠이 지나 할아버지는 돌아가셨다.
그렇게 장사를 지내고 돌아온 할머니는 동네 사람들을 불러 잔치를 베풀고 신나게 놀았다.
그것을 지켜보던 옆집 아줌마가 할머니에게 걱정이 되는 듯 물었다.
“할머니 걱정이 안 되세요? 할아버지가 관 뚜껑을 열고 흙을 파고 와서 괴롭힌다고 하셨잖아요?”
그러자 할머니가 웃으며 하는 말.
“걱정 마러~ 그럴 줄 알고 내가 관을 뒤집어서 묻었어. 아마 지금쯤 땅 밑으로 계속 파고 있을 거야~호호호!”
날마다 부부 싸움을 하며 사는 할머니와 할아버지가 있었다.
어느 날 할아버지가 “마누라! 내가 죽으면 관 뚜껑을 열고 흙을 파고 나와 당신을 괴롭힐 거야. 단단히 각오하고 있으라고.”라고 말한 뒤 며칠이 지나 할아버지는 돌아가셨다.
그렇게 장사를 지내고 돌아온 할머니는 동네 사람들을 불러 잔치를 베풀고 신나게 놀았다.
그것을 지켜보던 옆집 아줌마가 할머니에게 걱정이 되는 듯 물었다.
“할머니 걱정이 안 되세요? 할아버지가 관 뚜껑을 열고 흙을 파고 와서 괴롭힌다고 하셨잖아요?”
그러자 할머니가 웃으며 하는 말.
“걱정 마러~ 그럴 줄 알고 내가 관을 뒤집어서 묻었어. 아마 지금쯤 땅 밑으로 계속 파고 있을 거야~호호호!”
2012-11-06 1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thumbnail - [포착] 85세 김혜자, 연신 기침·부축 이동에 ‘건강 이상설’… 부국제 모습 우려에 “단](https://img.seoul.co.kr/img/upload/2026/10/07/SSC_20261007100836_N2.jpg.webp)
![thumbnail - 30명 목숨 빼앗고도…유영철·강호순, 사형 집행 없이 늙어간다 [돋보기]](https://img.seoul.co.kr/img/upload/2026/10/07/SSC_20261007130235_N2.jpg.webp)


![thumbnail - 화장실 오래 썼다고 분노…동생 여친 ‘뇌진탕’ 입힌 형[월드픽]](https://img.seoul.co.kr/img/upload/2026/10/06/SSC_20261006132307_N2.jpg.web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