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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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4-28 00:00
수정 2011-04-28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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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히 해

수원에서 학교를 다니는 저는 서울로 놀러 가는 친구와 함께 지하철에 올라탔습니다.

그날 지하철은 후덥지근했어요.

그런데 어디선가 구수한 냄새가 올라왔습니다.

‘윽… 이건 보통 방귀가 아니고 똥방귀다!’

전 지하철 안에서 뀐 사람이 들으라고, 온 세상 사람들에게 말하듯 친구에게 외쳤죠.

“야, 어디서 이상한 냄새 안 나니?”

“어우, 진짜 누가 매너 없이 공공장소에서 방귀를 뀌었대?”

그때 문자가 왔어요.

옆에 있던 친구에게서 온 문자였지요.

“나니까, 조용히 해.”

●난센스 퀴즈

말괄량이 삐삐를 일곱자로 하면?

말괄량이 호출기.

친구들과 술집에 가서 술값 안 내려고 추는 춤은?

주춤주춤.
2011-04-28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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