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깔]

[깔깔깔]

입력 2010-09-08 00:00
수정 2010-09-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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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에 간 사오정

사오정이 처음으로 목장에 놀러가서 돼지를 보더니 한마디 던졌다.

“우와, 돼지저금통 크다!”

잠시 후 젖소가 풀을 뜯는 넓은 초원으로 갔다. 그런데 젖소 한 마리가 갑자기 시냇물을 마시는 것이었다. 그걸 본 사오정이 소리쳤다.

“저런…. 우유에다 물을 타다니.”

●사오정 엄마의 변명

사춘기가 찾아온 사오정에게 사랑하는 여자가 생겼다. 거울 앞에서 고백하는 것을 연습하고 있던 중 너무 못생겨서 어릴 적부터 많은 놀림을 받은 자신의 치아가 눈에 들어왔다. 욱한 사오정이 엄마에게 소리쳐 말했다.

“엄마! 치아교정 좀 해줘요. 제발요.”

“안 된다! 너무 비싸!”

“이게 다 엄마 때문이야. 엄마가 날 이렇게 낳았잖아요.”

그러자 엄마가 어이없어하며 한마디 했다.

“너 낳았을 땐 이가 없었다.”
2010-09-08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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