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옥향 명창 28일 수궁가 완창한다

정옥향 명창 28일 수궁가 완창한다

입력 2009-11-26 12:00
수정 2009-11-26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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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 정광수 탄생100돌에 헌정

정옥향(57) 양암원형판소리보존연구원 이사장이 나서는 수궁가 완창무대가 28일 오후 3시 서울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공연된다. 정 이사장은 수궁가를 전승·유지했던 고(故) 정광수 명창의 수제자다. 이번 공연은 정광수 명창 탄생 100주년을 맞아 마련된 것으로 정 이사장이 스승에게 헌정하는 무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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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이사장은 소리가 구성지고 발림에 절도가 있으며 중하성(中下聲·판소리의 매우 낮은 음성)을 잘 표현한다는 평가를 받는다. 충북 괴산 출신의 정 이사장은 1976년 정광수 명창의 눈에 띄어 1981년 전수장학생이 됐으며 ‘수궁가’를 비롯해 ‘적벽가’, ‘흥보가’를 익혔다. 이어 조상현 명창에게 ‘춘향가’와 ‘심청가’를 배워 판소리 다섯마당을 모두 뗐다. 2001년에는 ‘준인간문화재’로 불리는 전수조교가 됐다.

이경원기자 leekw@seoul.co.kr

2009-11-26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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