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깔]

[깔깔깔]

입력 2009-11-12 12:00
수정 2009-11-12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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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자리

지하철을 탄 노인이 한 청년의 옆자리가 빈 것을 보고 물었다.

“젊은이, 여기 좀 앉아도 되겠소?”

“사람 있습니다.”

잠시후 예쁘장하게 생긴 아가씨가 그 자리로 다가왔다. 청년이 밝은 표정으로 말했다.

“아가씨. 여기 앉으세요!”

그 꼴을 본 노인이 화가 나서 물었다.

“아니, 방금 전에는 사람이 있다고 하지 않았나?”

“바로 이 아가씨지요. 이 아가씬 내 동생입니다.”

노인이 꾸짖으며 청년에게 이렇게 말했다

“이 아인 내 딸이야. 내가 언제 너 같은 아들을 낳았냐!”

●남편구하기

한 노처녀가 매우 결혼을 하고 싶어서 신문광고란에 ‘남편을 구합니다’라는 광고를 냈다. 광고를 낸 후 그녀에게 수백통의 편지가 왔는데 내용은 거의 비슷했다.

“내 남편을 가져 가세요.”
2009-11-12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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